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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ureun - 스물일곱 lyrics
가난한 그녀의 방엔 빛 바랜 달과
 낡아빠진 구두가 나란히 누워 사랑을 꿈꾸기엔 너무 많은 걸 알아
 빗나가는 말들마다 몸을 불리고 어제 산 새 치마엔 2만원의 꿈과
 계속 커지는 구멍이 있다 포기하기엔 아직은 젊고
 무너진 의자처럼 뒤뚱대는데 이미 시작된 축젠 되돌릴 수가 없고
 이미 알아버린 건 모른체 할 수 없고Heureun - 스물일곱 - http://motolyrics.com/heureun/_893dfb9-lyrics.html
 이미 커진 꿈들은 끝장을 보려하고
 그렇게 이미 시작된 축젠 되돌릴 수가 없고
 이미 알아버린 건 어쩔 수 없고
 이미 커져버린 꿈은 더 이상
 그렇게











